스타벅스, 청소년 자립 지원…재능기부 카페 5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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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청소년 자립 지원…재능기부 카페 5호점 오픈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4월 23일 0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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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 우측)가 22일 용인푸른꿈청소년쉼터(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 좌측)와 체결하고,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5호점 오픈식을 함께 진행했다.

스타벅스, 청소년 자립 지원…재능기부 카페 5호점 오픈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경기도 용인시 소재 용인푸른꿈청소년쉼터에서 여성가족부와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동시에 스타벅스는 재능기부 카페 5호점도 오픈했다.  

스타벅스는 가출, 탈북, 다문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바리스타 직업체험 및 전문교육을 진행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우수 교육생에게는 스타벅스 지원시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내달부터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은 서울, 인천, 울산, 김해 등 전국의 14개 청소년 쉼터 및 지원센터를 매월 방문, 전문 교육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는 "쉼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해 꿈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기업의 전문성을 발휘하는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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