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자매결연 30주년' 해병2사단 위문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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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자매결연 30주년' 해병2사단 위문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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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자매결연 30주년' 해병2사단 위문방문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우리은행(행장 이광구)은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광구 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해병2사단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1985년 해병2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연말연시와 4월 부대창설기념일에 위문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부대시설에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연초에는 장병 자녀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스키캠프도 개최하고 있다.

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 전용 적금∙대출∙카드 상품을 개발∙보급하는 등 군 장병들을 위한 금융지원도 이어오고 있다.

해병2사단은 올해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이해 우리은행과 '우리함께 행복나눔 협약식'을 맺고 소액기부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기로 했다. 장병들은 소액기부 상품인 '우리함께 행복나눔 통장·예적금·카드' 가입을 통해 복지소외계층에게 소정의 이자∙포인트를 기부하게 된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올해 부대창설 34주년을 맞이하는 해병2사단은 우리은행과 함께 한 30년간 어느덧 국가안보의 대들보가 됐다"며 "해병2사단이 국민의 안전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까지 돌보는 마음을 적극 지지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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