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창립기념식 진행… 현장중심경영 등 의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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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창립기념식 진행… 현장중심경영 등 의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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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창립기념식 진행… 현장중심경영 등 의지 다져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조용병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은행 측에 따르면 조용병 은행장은 △흔들림 없는 리딩뱅크 위상 확립 △월드클래스뱅크(World Class Bank) 기반 구축 △신한문화의 창조적 계승∙발전'이라는 경영방침을 구현하기 위한 방법론으로 'G.P.S. Speed-Up'을 제시했다.

글로벌 선두 주자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Globalization), 그룹사 간 협업체계 강화를 통해 새로운 사업기회와 가치를 창출하며(Platform), 복잡하고 다양해진 시장의 니즈에 따라 치밀한 대응 전략과 디테일한 실행력을 갖추자(Segmentation)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급변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정확히 판단하고 신속하게 실행에 옮기자(Speed-Up)는 의미도 포함됐다.

조 행장은 "글로벌 마인드와 역량을 바탕으로 '신한'만의 플랫폼을 구축하고 치밀한 전략과 디테일한 실행으로 경영활동 전반의 속도를 높여나갈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고 효과적으로 영업을 지원하는 현장중심경영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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