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광균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경보제약의 주권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보제약은 1987년 3월31일 설립된 종근당그룹 계열사로, 원료의약품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전문의약품 71개 품목과 일반의약품 약 100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대표 품목은 고지혈증치료제인 아토르바스타틴이다.
종근당홀딩스(59.3%)와 특수관계인 5인이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상장 후 충분한 유동성 확보를 위해 지난 18일 10대1로 액면분할을 실시했다.
경보제약은 지난해 매출액 1698억원, 당기순이익 86억원을 기록했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며, 오는 7월 공모 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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