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이콤, 올해 실적 개선 기대…목표가↑"-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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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이콤, 올해 실적 개선 기대…목표가↑"-신한금융투자
  • 김광균 기자 kk9640@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3월 10일 0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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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광균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이라이콤에 대해 애플 아이폰의 판매 호조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3000원으로 상향한다고 10일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 박광래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0.2% 증가한 7141억원, 영업이익은 12.6% 늘어난 54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가 저평가 해소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 아이폰의 위상이 굳건해지고 있어 스마트폰용 BLU 매출이 전년보다 40.3%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애플 아이폰 판매량은 전년보다 24.5% 증가한 2.4억대로 전망되며, 중국 스마트폰 업체향 BLU 매출은 2분기부터 본격 반영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 주당배당금 500원 승인 여부가 오는 27일 주주총회를 통해 결정될 전망인데 세 차례 주당배당금이 급등한 이후의 주가는 연중 내내 우상향했다"면서 "2015년 주가 상향 재평가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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