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인천-오사카 노선 취항식 진행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진에어(대표 마원)는 인천-오사카 노선의 운항을 알리는 취항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진에어에 따르면 이 구간은 회사의 5번째 일본 노선이다. 취항식에는 마원 대표를 비롯해 이광수 인천국제공항공사 마케팅 본부장, 김원숙 출입국관리사무소 지원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인천-오사카 첫 취항편은 95%의 탑승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진에어는 인천-오사카 노선에 연간 약 13만여석의 좌석을 공급함에 따라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현재 운항 중인 삿포로, 오키나와, 나가사키, 후쿠오카에 이어 5번째로 오사카를 운항함으로써 한국과 일본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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