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대 로맨틱 레트로 스타일' 손정완, F/W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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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대 로맨틱 레트로 스타일' 손정완, F/W 컬렉션
  • 최은혜 러브즈뷰티 기자 eun@lovesbeauty.co.kr
  • 기사출고 2015년 02월 26일 17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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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진작가 고든 팍스에게 영감, 뉴욕에서 9번째 쇼 진행

   
 

[컨슈머타임스 러브즈뷰티 최은혜 기자] 패션 디자이너 손정완이 지난 14일 미국 뉴욕 링컨 센터에서 'MODERN RETRO' 콘셉트의 2015 F/W 컬렉션을 진행했다.

이날 컬렉션은 손정완이 뮤즈라 칭하는 켈리 루더포드와 켈리 벤시몽 등의 여배우들과 WWD, VOGUE, 엘르, 바자 등의 해외 프레스, 유명 모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2015 F/W 컬렉션은 50년대 고전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로맨틱함을 주는 미국의 사진작가 고든 팍스(Gordon Parks) 작품에서 영감을 받았다

   
 

손정완은 모던하게 재해석한 레트로 스타일에 그녀만의 페미닌한 실루엣을 더해 런웨이를 로맨틱하고 화려한 50년대 영화의 한 장면으로 연출했다.

핸드메이드 니트나 스팽글과 같은 세심한 디테일들을 사용해 감각적인 레트로 감성을 표현했으며 화려한 조명을 받은 컬러풀한 퍼(fur) 들이 등장했다.

   
 

현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소재들과 다채로운 레트로 무드 컬러의 조합이 특징이며, 그녀의 아이덴티티인 페미닌 로맨틱함을 세련된 모던 레트로 룩과 새롭게 접목시켰다.

[사진 = 손정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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