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경제활성화법 등 입법 처리 시급"
[컨슈머타임스 박정수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월 국회가 열흘도 남지 않았는데 경제활성화법 등의 입법 처리가 시급하다"면서 "정치권은 네 탓 공방을 말고 2월 국회서 남은 법안 처리에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올해 설 민심의 풍향계는 역시 경제살리기를 가리켰고 여기저기서 설 분위기가 나지 않는다며 특히 정치권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많이 높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오는 25일 예정된 당정청협의회와 관련 "설 민심을 바탕으로 국민 아픈 곳, 가려운 곳을 잘 찾아내고 의제우선순위를 잘 정해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협의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정책을 시행할 때 국민에게 혼란을 주지 않고 특히 문제 생기기 전에 예방하고 조율·협조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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