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선명한 컬러 립 제품, 파스텔 메이크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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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선명한 컬러 립 제품, 파스텔 메이크업 눈길
  • 최은혜 러브즈뷰티 기자 eun@lovesbeauty.co.kr
  • 기사출고 2015년 02월 23일 14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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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브랜드숍 봄 메이크업 트렌드, 컬러가 포인트

   
 

[컨슈머타임스 최은혜 러브즈뷰티 기자] 여자의 메이크업에서 먼저 찾아오는 봄. 올봄에도 화사하고 생생한 컬러의 메이크업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올해 화장품 브랜드숍에서 선보이는 메이크업 신제품의 특징 중 하나는 선명한 컬러감의 립 제품과 파스텔컬러이다.

특히 몇 년 전부터 입술에 포인트를 주는 포인트 메이크업이 인기를 끌면서 해마다 다양한 기능의 립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화장품 브랜드숍 주요 브랜드에서는 제품 하나만으로 화사한 느낌을 더해주는 립 제품들을 중심으로 메이크업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립 제품은 단순한 립스틱이 아니라 틴트와, 립밤, 립글로스의 장점을 모아 새로운 아이템 군을 형성했다.

선명한 컬러 구현은 물론, 촉촉하고 매끈한 제형으로 사용감을 높였으며, 트렌디한 컬러로 구성됐고 가격 또한 저렴해 출시될 때마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에뛰드하우스는 생생한 비비드 컬러를 담은 리퀴드 타입의 립 제품 '컬러 인 리퀴드 립스'를 출시했으며, 이니스프리도 일반 립글로스와 달리 오일에 수분이 섞인 제형의 '리얼 플루이드 루즈'를 선보였다.

에스쁘아는 리퀴드 립스틱의 끈적임과 무게감을 보완한 리퀴드 립스틱 '꾸뛰르 터치 립 플루이드'를 출시했으며, 아리따움은 립스틱의 무거움과 틴트의 건조함을 해결하고 선명한 컬러를 구현해주는 '워터 슬라이딩 틴트'를 출시했다.

   
 

봄의 컬러로는 단연 핑크, 코랄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캔디, 마카롱, 솜사탕을 연상시키는 은은한 파스텔컬러가 트렌드로 떠오르며 경쾌하고,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메이크업을 제안한다.

에스쁘아는 감각적이고 경쾌한 파스텔컬러를 반영한 '파스텔 펀치' 컬렉션을 출시했다.

파스텔컬러에서 한층 강렬한 톤의 경쾌하고 감각적인 컬러로 구성돼 있으며 핑크, 오렌지, 퍼플 등의 파스텔컬러를 패키지에도 반영했다.

VDL 또한 파스텔 핑크와 오렌지, 라벤더, 민트 컬러 등을 반영한 '캔디유 컬렉션'을 선보였다.

지루한 겨울을 끝내는 생동감 있는 핑크와 오렌지, 민트 등의 컬러를 중심으로 겨울 동안 유행하던 글로시한 제형과 상반되는 보송보송하고 매트한 텍스처가 특징이다.

토니모리는 핑크빛의 수줍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은 '두근두근 핑크룩'과 상큼한 레드로 여성스러움과 함께 발랄함을 강조한 '설렘&빨간 레드룩'을 제안한다.

'설렘&빨간 레드룩'은 브라운, 버건디, 코랄 컬러의 아이라이너로 포인트를 주며, '두근두근 핑크룩'은 생생한 핑크컬러의 립스틱 '키스러버 스타일 글로우'로 입술에 포인트를 주었다.

[사진=에뛰드하우스, 이니스프리, 에스쁘아, 아리따움, VDL, 토니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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