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토픽, 모바일 초간단 '앱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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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토픽, 모바일 초간단 '앱툰' 오픈
  • 김은주 인턴기자 admin@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2월 13일 14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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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토픽, 모바일 초간단 '앱툰' 오픈

[컨슈머타임스 김은주 인턴기자] 다음카카오는 자사 콘텐츠 추천 서비스 카카오토픽에서 모바일용 '앱툰' 코너를 신설한다고 13일 밝혔다.

다음카카오에 따르면 앱툰은 사랑, 직장, 다이어트, 반려동물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적 소재를 1~16컷의 에피소드 형식으로 담아낸 모바일 콘텐츠다.

스마트폰 환경에 맞춰 소비자가 1분 안에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간결하게 구성했다.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사진 등 다양한 포맷을 적용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카카오토픽은 소비자가 작가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작가별 작가홈을 제공한다. 추천 버튼에는 작가가 직접 디자인한 이미지를 적용해 소비자에게 작가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했다. 작품 하단에는 작가의 웹페이지, 블로그 등을 소개해 작가의 홍보활동도 지원한다.

소비자는 작품별 링크 또는 공유 버튼을 통해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등의 소셜플랫폼으로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 이미지 저장 기능을 이용해 작품을 스마트폰 배경화면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앱툰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형식과 일상적 소재로 소비자에게 신선한 재미를 전달할 것"이라며 "실험적 시도가 가미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보다 풍성한 모바일 라이프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토픽은 신인작가 14명의 앱툰을 먼저 선보인다. 이후 역량 있는 콘텐츠 창작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앱툰에 참여하길 원하는 작가는 제휴제안 사이트 (http://with.kakao.com/proposal/proposal)에서 언제든지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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