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컨설팅 전문 헤어살롱 '엘세븐헤어'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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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컨설팅 전문 헤어살롱 '엘세븐헤어' 론칭
  • 최은혜 러브즈뷰티 기자 eun@lovesbeauty.co.kr
  • 기사출고 2015년 02월 06일 18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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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운커펌 노하우 담은 전문 컨설팅, 인재양성 주력

   
 

[컨슈머타임스 러브즈뷰티 최은혜 기자] 운영비는 늘어가고, 고객은 줄어들고··· 최근 헤어살롱의 환경이 나날이 위축되고 있다.

이러한 살롱의 고민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맞춤 컨설팅 전문 프랜차이즈 헤어살롱 'L7 HAIR(엘세븐헤어, 대표 이강훈)'가 론칭, 6일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엘세븐헤어는 1997년 출범해 직영 시스템으로 운영되던 '이강운커펌'이 사명을 '커펌'으로 변경하고 만든 프랜차이즈 헤어살롱이다.

빈센트 반 교육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엘세븐헤어의 기본 콘셉트와 방향, 차별점 등이 공개됐다.

   
 

'직영 형태의 맞춤 컨설팅 전문 미용기업'을 콘셉트로 한 엘세븐헤어는 Love, Lifestyle, Luxury, Lucky, Listen, Learn, Leader의 7가지 L을 이름에 반영했다.

조직 또한 R&D 센터, Vice president, Branch로 더욱 세분화되어 운영되며, 서울 주요 상권 내 직영 롤모델 숍을 운영, 그동안 쌓아온 이강운커펌의 노화우를 반영한 컨설팅으로 살롱의 발전을 돕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엘세븐헤어는 ▲ 온·오프라인 마케팅 강화 ▲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풀 시스템 가동 ▲ 직영매장의 성공적 운영 노하우를 가맹관리 시스템 적용 ▲ 본사 전문 컨설턴트의 1:1 케어 ▲ 인턴, 디자이너, 매니저의 1:1 단계별 맞춤식 교육 ▲ 가맹점주의 추가 출점 시 전략지원 ▲ 전 직원 외국어 습득 통한 인재의 글로벌화 ▲ 매월 경영전략회의를 통한 운영 실적 분석 및 정보 나눔 ▲ 매뉴얼북 및 사규집 지원을 통한 본사와 지점 간 아이덴티티 확립을 약속했다.

또한 엘세븐헤어로 이름을 변경하지 않아도 멤버십 매장이 되면 엘세븐헤어만의 차별화된 방문 컨설팅과 서비스, 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 엘세븐헤어 이강훈 대표

특히 엘세븐헤어는 지난 2012년 오픈한 자체 쇼핑몰로 고객 창출을 도우며 획일화된 마케팅이 아닌 살롱의 환경을 파악해 어떤 상황에서 어떤 마케팅이 맞는지 최적화된 대안을 제시한다.

새롭게 바뀐 R&D센터에서의 교육과정은 엔젤코스(Angels course, 콩나물 키우기)로 이름 짓고, 기초과정부터 최고 조력자 양성과정까지 6단계로 구성했다. 여기에는 실질적인 수익을 내는 인재양성과 인성교육을 더욱 강화했다.

   
 

엘세븐헤어의 살롱 컨설팅을 책임지는 양철희 부사장은 "컨설팅의 기본은 잘 들어주는 것이다. 직접 찾아가 살롱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공감과 신뢰를 쌓아 밀착 관리를 하는 것이 우리의 차별화이며, 전문 컨설턴트도 계속 양성 중"이라고 설명했다.

엘세븐헤어 이강훈 대표는 "요즘은 함께 하고 소통이 중요한 시대인 것 같다. 문제점을 들어야 해결점이 나오고 문제가 있는 사람은 말을 해야 풀릴 것이다. 그동안 직영으로 잘 운영하던 이강운커펌을 완전히 바꾸는 것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지만, 인턴 때부터 지금까지 현장에서 작업하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공유해 많은 미용인들과 함께하면서 이들이 성장할 곳을 만들어야겠다고 판단했다. 인테리어만 화려한 곳이 아닌 격식 있고 편안한 살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까지 헤아릴 수 있는 살롱으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엘세븐헤어는 성신여대 본점, 이대점, 신촌 연대점, 강남 서초점, 대학로점, 대학로 1호점을 운영 중이며, 신규 살롱 오픈과 컨설팅도 진행 중이다.

[사진 = 러브즈뷰티 DB, 엘세븐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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