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코리아, 올 뉴 크라이슬러 2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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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코리아, 올 뉴 크라이슬러 200 출시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2월 03일 1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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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코리아, 올 뉴 크라이슬러 200 출시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FCA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는 중형 세단 올 뉴 크라이슬러 200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FCA코리아에 따르면 이 차는 동급 최초로 9단 자동변속기를 달고 60여가지의 안전장치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신형 2.4L 멀티에어2 타이어샤크 I-4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이 기존 모델보다 6% 향상된 187마력, 최대토크는 19% 증가한 24.2㎏·m에 달한다. 공인 복합 연비는 10.km/L로 측정됐다.

차체는 강철을 사용해 승차 공간의 안전도와 충돌 내성을 높였다. 동급 최고 수준인 60여 가지의 안전·보안 기술도 추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플러스를 획득했다.

기어가 주행이나 후진 모드에 놓여 있어도 운전자가 문을 열거나 안전벨트를 풀면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가 작동되는 세이프 홀드 기능 등을 갖췄다.

정제미를 추구한 외관은 그릴과 헤드램프를 통합하고, 차체의 위, 아래와 주변 공기흐름을 최적할 수 있는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다듬었다. 시인성을 위해 헤드램프는 일반 헤드라이트보다 3배 밝은 HID 제품을 적용했다.

국내에서는 올-뉴 크라이슬러 200 리미티드(3180만원)와 올-뉴 크라이슬러 200C(3780만원) 등 2개 트림이 판매된다.

FCA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올 뉴 200은 스마트한 한국 소비자분들에게 만족 그 이상의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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