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 성장 지속…목표가 상향"-신한투자
상태바
"유나이티드제약, 성장 지속…목표가 상향"-신한투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유나이티드제약에 대해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3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기존 1만66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상향했다.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에 이어 4분기 실적도 양호할 전망"이라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393억원, 영업익은 59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배기달 연구원은 "지난 2010년 소염진통제 '클란자CR'을 개량신약으로 첫 출시했고 2013년에는 항혈전제 '실로스탄CR'을 3번째로 내놨다"며 "개량신약의 비율은 지난해 9.4%로 높아졌는데 단순 제니릭보다 개량 신약의 약가가 높아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배 연구원은 "올해도 자체 개발 제품인 개량신약이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매출액은 전년 대비 9.4% 늘어난 1649억원으로 예상되고 영업익은 16.9% 증가한 24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