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게임빌(063080)이 상승하고 있다. 모바일게임 '별이되어라'의 중국 성공 흥행 가능성이 높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29일 오전 9시59분 현재 게임빌은 3600원(1.95%) 오른 1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트레이드증권 성종화 연구원은 "별이되어라는 텐센트게임즈 플랫폼에서 진행한 사전 예약 이벤트에 200만명이 신청했다"며 "전민기적이 300만 다운로드 시점에서 상당수준 매출이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번 예약자도 매출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성 연구원은 "별이되어라는 콘텐츠가 풍부하고 중국 게이머에게 어필할 만한 그래픽을 가지고 있다"며 "국내시장에서 지난해 2월 론칭 후 1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도 매출순위 10위 내외를 유지할 정도로 롱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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