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테니스화 신제품 '바리케이드 2015'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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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테니스화 신제품 '바리케이드 2015' 출시
  • 한행우 기자 hnsh21@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1월 26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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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테니스화 신제품 '바리케이드 2015' 출시

[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바리케이드 2015' 테니스화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조 월프레드 송가, 니시코리 케이 등 세계 정상급 테니스 선수들이 착용하는 바리케이드 시리즈의 가장 최신 모델이다. 기존 제품 대비 가볍고 유연하며 은은한 연보라 색상이 특징이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플레이 스타일을 고려해 제작됐으며 코트 위에서의 급격한 방향 전환과 지면과의 강한 마찰에도 뛰어난 안정성과 내구성을 제공한다. 신발 앞과 뒤에 적용된 '아디프린+(adiPRENE+)'와 '아디프린(adiPRENE)' 기술은 탁월한 추진력과 함께 지면으로부터 받는 충격을 완화해준다.

프로·아마추어 선수들과의 피드백을 통해 기존 '바리케이드 클러'를 '바리케이드 체시(chassis)'로 대체해 뒤꿈치를 중심으로 측면, 앞발까지 지지력을 강화했다. 또 강력한 내구성을 지닌 아디웨어6 기술력을 적용, 신발 밑창이 빨리 마모되지 않도록 도와준다. 

테니스 디자인 부문 부사장 토마스 위지는 "선수들의 실제 경기 스타일과 기술을 분석하는 작업은 '바리케이드 2015'의 디자인을 위한 필수 과제였다"면서 "이전 바리케이드 시리즈의 안전성, 내구성은 유지하되 일부 핵심 요소를 새롭게 디자인함으로써 완전히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제품은 전국 아디다스 매장과 아디다스 온라인·모바일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예상 소비자 가격은 15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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