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더 뉴 벨로스터'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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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뉴 벨로스터' 시판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1월 15일 13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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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뉴 벨로스터' 시판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대표 김충호 윤갑한)는 오는 16일부터 상품성을 강화한 '더 뉴 벨로스터'를 시판한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 차는 세계 최초로 '엔진사운드 이퀄라이저'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동시에 젊은 감성과 스타일을 만족시킬 차세대 디자인이 적용됐다.

'엔진사운드 이퀄라이저'는 운전자가 직접 차량의 가상 엔진 사운드를 튜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주행 모드별 엔진 음량과 음역대별 음색, 가속 페달 반응도를 세팅해 다양한 종류의 엔진음을 구현할 수 있다. 운전자가 직접 고른 사운드는 리스트에 최대 6개까지 저장 가능하다.

독특한 컬러의 시트벨트와 무광 외장 컬러를 추가하는 등 디자인의 주요 부분을 보강했다.

1.6 터보 GDi를 탑재한 '더 뉴 벨로스터 디스펙' 모델에는 7단 더블클러치미션(DCT)이 조합됐다. 기존 모델보다 4% 향상된 12.3km/L의 복합 연비를 구현해냈다.

'더 뉴 벨로스터'의 가격은 유니크 모델 1995만원, PYL 모델 2095만원, PYL DCT 모델 2155만원, 디스펙 모델 2370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기존 벨로스터가 가지고 있던 독특한 감성에 강력한 성능과 강인한 매력을 더해 '더 뉴 벨로스터'가 탄생했다"며 "멋과 성능, 경제성을 모두 중시하는 20~30세대 젊은 소비자분들께서 만족할 수 있는 차량으로 지속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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