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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알카에다…'샤를리 테러' 명령한 '알 자와히리' 누구?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예멘 알케에다가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테러를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혀 화제인 가운데 테러를 명령했던 예멘 알카에다 최고 사령관 '알 자와히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5일 외교부에 따르면 '알 자와히리'의 풀 네임은 '아이만 무함마드 라비 앗 자와히리'다. 1951년 6월19일생이다. 지난 2011년5월1일 오사마 빈라덴이 사망하면서 알카에다의 1인자가 됐다. 이집 트에서 외과의사로 활동한 경력 때문에 알 자와히리 박사로도 불린다.
2007년9월9일 대테러 전문가 브루스 호프먼 교수는 알 자와히리를 '알카에다의 수뇌 역할을 담당한 자'라며 '미국이 가장 두려워해야 할 인물'이라고 밝혔다.
2008년8월27일 미국 외교 전문지 '포린 폴리시'는 알 자와히리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인자' 5명 중 1명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예멘 알카에다…알 자와히리 프랑스에 또 테러 하는 거 아냐", "예멘 알카에다…알 자와히리 무서운 사람이네", "예멘 알카에다…알 자와히리 조심하자" 등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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