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순매도…1910선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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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순매도…1910선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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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하락하면서 1910선을 위협받고 있다.

5일 오전 11시1분 현재 코스피는 15.03포인트(0.78%) 하락한 1911.41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1921.96으로 하락 출발했다. 장 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에 지수는 1903선까지 밀리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51억원과 110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연기금도 8억원 매도우위다.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2.20 포인트(0.90%) 하락한 243.25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1069계약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은 2167계약 매수우위다. 연기금은 24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 차익과 비차익거래는 각각 413억9500만원, 884억600만원 순매도다.

V-KOSPI는 0.09포인트(0.72%) 오른 12.59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이 3.73% 하락하고 있으며 전기가스가 2.05% 내림세다. 또 증권, 운송장비, 건설, 철강금속, 은행, 금융, 화학 등이 1%이상 빠지고 있다. 반면 통신은 1.09%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4000원(0.30%) 하락한 13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제일모직은 4.97% 급락하고 있다. 또 한국전력, POSCO, 현대모비스, 신한지주는 2%이상 내리고 있으며 현대차와 기아차도 1%이상 빠지고 있다. 반면 NAVER는 2.33% 상승하고 있으며 삼성에스디에서으와 SK텔레콤도 1%이상 오름세다.

코스닥은 4.45포인트(0.80%) 오른 558.18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0억원과 19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연기금도 29억원 매수우위다.

업종별로는 인터넷이 4.59% 상승하고 있으며 의료정밀기기, 섬유의류, 오락문화가 3%이상 뛰고 있다. 또 소프트웨어도 2.20% 오르고 있으며 IT부품, 컴퓨터서비스, 정보기기 등은 1%이상 오름세다. 반면 기타제조는 1.35% 하락하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다음카카오가 6700원(4.88%) 오른 14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파라다이스와 CJ E&M은 각각 3.21%, 1.47% 상승하고 있다. 반면 CJ오쇼핑은 2.13% 하락하고 있으며 동서, 메디톡스, 이오테크닉스, GS홈쇼핑은 1%이상 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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