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위닉스, 中 수혜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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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위닉스, 中 수혜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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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위닉스가 강세다. 내년 중국 소비주에 합류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전 9시11분 현재 위닉스는 400원(2.74%) 상승한 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도창구 상위에는 메릴린치가 이름을 올렸다.

유진투자증권 윤혁진 연구원은 "위닉스는 현재 해외 업체로부터 주문자상표부착 방식(OEM)을 통해 중국에 공급청정기를 공급하고 있다"며 "향후 한류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자체 브랜드 고급제품 위주의 공기청정기, 정수기 등을 공급하면서 내년 전체 매출액의 10% 이상을 중국 수출로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혁진 연구원은 "중국의 생활인테리어 가구가전 전문업체와 공동 브랜드 개발과 마케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중국 전역에 유통망과 AS센터를 보유한 업체인데 매년 일정 수량 판매를 보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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