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셀네트컴, 4분기 최대 실적 전망"-하나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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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셀네트컴, 4분기 최대 실적 전망"-하나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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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텍셀네트컴에 대해 4분기 자체 사업과 자회사 수주 증가로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16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800원은 유지했다.

하나대투증권 박진영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9.7%, 153.9% 증가한 671억원과 94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모바일 인터넷 콘텐츠와 트래픽 증가로 정보보안 수요 확대로 수주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자회사의 실적 개선도 분기 최대 실적을 이끄는 요소로 분석했다. 자회사인 세종저축은행은 고수익성 상품의 비중 확대, 한중선박기계는 수주 지속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박진영 연구원은 "내년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6.8%, 55.9% 증가한 2621억원과 408억원이 기대된다"며 "주요 고객인 하나·외한은행의 합병 이슈로 관련 네트워크 수주 발생과 세종저축은행의 수익성 개선, 한중선박기계의 수주 본격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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