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하이비젼시스템(대표이사 최두원)이 제 51회 무역의 날을 맞이해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다.
5일 하이비젼비스템에 따르면 지난 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 동안 수출액 2211만불을 기록해, 제 51회 무역의 날에 20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최두원 대표는 "해외 시장개척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최근 중국과 베트남 등 다수의 해외 고객을 확보하게 되었다"며 "향후 3000만불 나아가 5000만불 수출 달성을 이룰 수 있도록 해외 마케팅과 기술개발에 더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이비젼시스템은 2002년 설립이래, 휴대폰 카메라모듈의 자동 검사 시스템 개발과 공급에 주력했다. 최근 스마트폰 성장과 더불어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카메라모듈 자동 검사 분야의 독점적인 설비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국내 시장 약 80% 이상의 점유율 이루내면서 1위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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