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사회공헌 활동 '스쿨핑' 100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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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사회공헌 활동 '스쿨핑' 100회 성료
  • 한행우 기자 hnsh21@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12월 03일 16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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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자사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인 소통 캠핑 '스쿨핑' 100회를 완료하고 성과 보고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스쿨핑'은 레저 문화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비자들에게 캠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건강한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친밀감을 키우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준다는 취지다.

이 행사에는 약 300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왔다. 대학생과 K2임직원 80여명으로 구성된 '오렌지 재능 기부단'의 자원 봉사 시간도 3000시간에 이른다. 재참여 여부를 묻는 설문에도 약 80%가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K2는 올 한 해 스쿨핑 운영에 필요한 캠핑 용품들과 사업 운영비를 지원했다.

업체 측은 내년부터 스쿨핑 참여 대상자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기존 청소년들은 물론 다문화 가정, 조손 가정, 한 부모 가정 등 소통이 필요한 소비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K2 이태학 사업본부장은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목표 아래 업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스쿨핑을 기획했다"며 "내년에도 레저 문화에서 소외된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소통캠핑을 실현, 진정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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