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미주 기자] 성광벤드(014620)가 상반기 수주 부진 소식에 하락하고 있다.
13일 오전 10시41분 현재 성광벤드는 350원 (2.20%) 내린 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조철희 연구원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01억원으로 전년대비 30%, 전분기대비 11.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24억원으로 같은 기간 각각 46.4%, 26.3% 줄었다"며 "상반기 수주 부진이 매출, 영업이익 감소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당초 예상보다 수주 부진이 길어져 내년 순이익 추정치를 11.8% 하향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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