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쌍용차, 아프리카 가나 의료지원사업에 차량 전달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아프리카 가나의 의료기술지원사업에 자동차를 지원한다.
쌍용차는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아프리카 가나 보견의료육과 의료기술지원 사업' 기자재 기증식에서 렉스턴과 코란도 스포츠를 기증했다.
험로 주행에 특화된 이 차량들은 현지에서 의료 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대 치과병원이 주축이 된 이번 사업은 가나 순야니 지역에서 오는 2017년6월까지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가나 주민의 자궁경부암, 구강암, 얼굴기형 예방과 에이즈(AIDS) 등의 질병 퇴치를 위해 마련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쌍용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만의 특성을 활용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양한 공익증진 활동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