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미주 기자] 삼성화재(000810)가 강세다. 3분기에 이어 4분기도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3일 오전 10시16분 현재 삼성화재는 6000원(2.09%) 오른 29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송인찬 연구원은 "3분기 원수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4조4002억원, 당기순이익은 20.9% 늘어난 2214억원을 달성했다"며 "보험영업에서 전반적 개선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이어 "4분기 순이익은 1744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년보다 2.0%P 하락한 86%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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