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에 하락…1930선은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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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황]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에 하락…1930선은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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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도에 하락했으나 1930선은 지켜냈다.

23일 코스피는 5.32포인트(0.27%) 하락한 1931.65를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순매수에 1940선을 상회했으나 외국인이 순매도로 전환하고 기관도 여기에 동참하면서 1920선까지 밀리기도 했다.

외국인은 1668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기관은 958억원 매수우위다. 연기금은 364억원 매수우위다.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0.05포인트(0.02%) 오른 244.60에 거래를 마쳤다.

베이시스는 1.22다. 거래량은 16만2476계약이며 미결제약정은 857계약 줄어든 13만6708계약이다.

외국인은 537계약을 순매도했으며 기관은 653계약 매수우위다. 연기금은 5계약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차익과 비차익거래는 각각 30억2000만원, 187억6400만원 매수우위다.

V-KOSPI는 0.34포인트(2.28%) 하락한 14.55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은행과 전기가스가 3%이상 빠졌으며 금융과 보험은 1%이상 내렸다. 반면 운송장비, 섬유의복은 2%이상 올랐으며 비금속광물과 의약은 1%이상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1만원(0.91%) 하락한 109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한국전력은 3.13% 빠졌다. 또 신한지주와 삼성생명은 2%이상 내렸으며 SK하이닉스와 아모레퍼시픽은 1%이상 밀렸다.

반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각각 5.88%, 4.81% 상승했다. 또 기아차와 KB금융은 각각 2.84%, 1.56% 올랐다.

상한가는 한창, 유안타증권, 동부건설, 이필름 등 7종목이며 상승 392개, 하락 415개, 보합 68개다. 하한가는 없다.

코스닥은 0.21포인트(0.04%) 내린 564.31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16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기관은 361억원 매수우위다. 연기금은 37억원 매수우위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 통신서비스, 디지털콘텐츠가 1%이상 빠졌다. 반면 기타제조, 운송, 반도체,는 1%이상 올랐다.

시총상위 종목에서는 다음이 200원(0.13%) 하락한 15만5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반도체는 3.25% 내렸으며 동서, CJ오쇼핑, SK브로드밴드는 1~2%이상 내렸다.

반면 이오테크닉스는 8.33% 급등했으며 CJ E&M, 내츄럴엔도텍은 3%이상 올랐다. 또 메디톡스도 1.69% 밀렸다.

상한가는 휘닉스소재, 영진코퍼레이션, 바이오랜드, 포티스, 아이넷스쿨 등 9종목이며 상승 385개, 하락 553개, 보합 58개다. 하한가는 울트라건설, 데브시스터즈, 잘만테크 등 5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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