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임시완 "직장인들 '안정' 얻기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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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임시완 "직장인들 '안정' 얻기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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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생 임시완(사진=미생 드라마 사이트 캡처)

미생 임시완 "직장인들 '안정' 얻기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울컥

미생 임시완이 직장인들을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6일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미생' 제작발표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임시완은 "직장에 대해 생각했을 때 떠오른 단어는 '안정적'이었다. 안정적인 수익에 안정적인 직업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안정적' 이란 단어를 얻기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경쟁 하면서 살아가는지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태호 원작의 '미생'은 사회 초년생의 눈으로 직장인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 '샐러리맨의 교과서'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를 끈 작품이다. 일에 갇혀 매일 울고 웃는 평범한 직장인들의 삶과 그 속의 인간관계를 구체적이고 감동적으로 묘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시완은 극중 '을'의 인생을 대변하는 주인공 장그래 역을 맡았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생 임시완, 직장인으로서 저 말에 울컥", "미생 임시완, 어쩐지 위로가 되는 말이다", "미생 임시완, 치열하고 우울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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