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SK플래닛 11번가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멸종위기동물 알림 팔찌' 15종을 한정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11번가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북극곰, 고래, 펭귄 등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에코 팔찌'다.

귀여우면서도 패셔너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큐레이션 커머스 '쇼킹딜11시'를 통해 12% 할인된 7900원에 선보인다. 수익금 중 10%는 세계야생동물기금협회(WWF)에 기부돼 생태계를 살리는 '착한 소비'를 실현할 수 있다고 11번가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11번가는 친환경 생필품을 한데 모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Save the earth 기획전'도 내달 14일까지 운영한다.

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장바구니 멀티백'은 50% 할인된 4900원에, '친환경 액상 세탁세제(4Lx2개)'는 34% 할인된 9900원에 각각 내놓는다.

깔끔한 분리수거가 가능한 '원터치 분리수거함'은 1만9700원에 마련했다. 직접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베지터블 바스켓 텃밭세트'는 2만70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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