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훈 LG CNS 사장 "스마트 시대, 양손잡이 인재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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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훈 LG CNS 사장 "스마트 시대, 양손잡이 인재 원한다"
  • 민경갑 기자 mingg@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7월 14일 1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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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스마트 시대는 새로운 길을 만든다는 말과 같은 뜻입니다. 통찰력과 혁신 주도력을 갖춘 양손잡이 인재로 성장하세요."

김대훈 LG CNS 사장은 신입사원들을 14일 여의도 본사 FKI타워 임원회의실로 불러 "LG CNS가 만들어 가는 스마트 시대에 신입사원들이 LG CNS의 새 역사를 쓰는 주역이 되라"고 당부했다.

김 사장은 지난 2010년 LG CNS 대표이사에 취임한 이후 '스마트 기술과 서비스로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든다'를 회사 목표로 수립했다.

LG CNS는 스마트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적용한 신사업들을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4년 선보인 '서울시 신교통카드시스템'을 2011년 콜롬비아, 올해 그리스로 수출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김 사장은 신입사원들에게 "좋은 아이디어가 가치를 창출하는 스마트 시대에는 여러 전문가의 힘을 모아 다양한 산업 영역을 넘나들며 정보를 활용하고 가치를 재창출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며 스마트 시대 양손잡이 인재상을 제시했다.

그는 "한 손에는 전문 지식을, 다른 한 손에는 다양한 지식을 창조적으로 조합하는 기술을 갖춘 인재가 양손잡이 인재"라며 "양손잡이 인재는 여러 분야에서 쌓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예측되지 않은 위기를 창의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사장은 이날 신입사원들에게 직접 선정한 도서 '왜 일하는가'와 '플랫폼, 경영을 바꾸다'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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