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이준 삼성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전무)은 9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건강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 사장단회의 브리핑에서 이 전무는 이 회장의 건강상태를 묻는 질문에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답했다.
다만 구체적인 상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난 5월10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7월 현재 서울 일원동 삼성병원에 입원하고 있다. 오는 10일로 입원 2개월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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