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대전 대덕연구단지에서 신축 중앙연구소 '한국타이어 테크노돔'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연구소 건립에는 총 2666억원이 투자됐다. 오는 2016년 완공 예정으로 연면적 9만6328㎡(2만9139평), 대지면적 7만387㎡(2만1292평)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최첨단 연구 장비는 물론 컴파운드와 상품을 테스트할 수 있는 연구 환경을 갖춘 90여 개의 실험실이 들어선다.
상시적으로 구성원들이 건강을 체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양·한방 진료실 등을 갖춘 헬스케어센터도 설치한다. 휴식과 모임, 스포츠, 문화 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편의 시설도 도입해 직원들이 창의적인 연구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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