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만드는 단편영화… 'KYMF 영화아카데미'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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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만드는 단편영화… 'KYMF 영화아카데미'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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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작 선발해 '대한민국 청소년미디어대전'서 공개

서울시가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와 함께 영화 제작자를 꿈꾸는 청소년을 지원한다.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는 오는 24일부터 4개월간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영화아카데미'(이하 KYMF 영화아카데미)를 진행한다.

KYMF 영화아카데미는 참여 청소년이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단편 영화를 직접 만들어 보는 교육과정이다. 교육과정에서 이들은 아이템을 직접 토론하며 작법, 연출, 촬영, 연기, 편집 등의 전문 교육 과정을 거치게 된다.

커리큘럼은 '사진으로 이야기하기', '단편영화제작', '연출입장에서 영화보기', '촬영장소 선택', '스텝구성 및 캐스팅' 등으로 이뤄진다. 아카데미는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낮 시간을 이용해 청소년미디어센터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KYMF 영화아카데미에서 제작된 영상물은 '대한민국 청소년미디어대전'에서 첫 공개된다. 우수작은 개막작으로 선정해 서울 시민과 청소년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스스로넷 미디어아카데미'에서 가능하며, 면접을 통해 20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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