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4월 4주차(21~25일) 증권사 추천주 중에서는 한화투자증권의 블루콤아 18.94% 상승하며 직전주(14~18일) 대비 가장 높게 올랐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와 신한금융이 추천한 종목들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화투자증권이 추천한 블루콤은 1만3200원에서 1만5700원으로 오르며 지난 주 대비 18.94% 뛰었다.

한화투자는 "블루투스 헤드셋은 추가 시장개척과 신제품 출시로 매출 확대가 지속될 것"이라며 "모바일 헬스케어와 관련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제품의 매출도 본격적으로 나올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사상 최대 매출 경신 흐름이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가 추천한 KT는 3만1500원에서 3만2050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직전 주 보다 1.75% 올랐다.

신한투자는 "본사 직원 3만2500명 중에서 2만3000명이 대상자에 해당하는 인력 구조조정 방안 발표했는데 최소 5000명 이상 구조조정하면 인건비 절감 효과 발생할 것"이라며 "2분기에는 영업정지로 마케팅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실적개선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화투자의 삼성전자는 137만9000원에서 139만9000원으로 1.52% 올랐다.

한화투자는 "1분기 삼성전자 잠정실적은 매출액 53조원, 영업이익 8조4000억원 기록해 실적 기대치를 충족시켰다"며 "2분기에는 디스플레이, 정보통신, 디지털가전 부문에서 고른 실적개선 추세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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