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시황] 코스피, 기관 순매도 강화…1980선으로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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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시황] 코스피, 기관 순매도 강화…1980선으로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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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코스피가 기관의 순매도 강화에 1980선으로 밀려났다.

25일 오전 10시56분 현재 코스피는 11.00포인트(0.55%) 하락한 1987.34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1996.61로 하락 출발했다. 외국인이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전환했으나 기관이 지속적으로 '팔자' 물량을 늘리자 코스피도 하락압박을 받으면서 밀리고 있다.

외국인은 5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은 373억원 매도우위다. 연기금은 34억원 매수우위다.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1.20포인트(0.48%) 하락한 260.00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3417계약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은 2088계약 매수우위다. 연기금은 6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 차익과 비차익거래는 각각 114억9600만원, 470억9500만원 순매도다.

V-KOSPI는 0.04포인트(0.33%) 상승한 12.11을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가 2.39% 하락하고 있으며 비금속광물, 서비스, 건설, 운수창고, 운송장비가 1%이상 빠지고 있다. 반면 전기전자, 의약은 소폭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1만원(0.71%) 상승한 14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LG화학도 1.30% 오름세다. 반면 현대차, 한국전력, NAVER, 신한지주는 2%이상 빠지고 있다.

코스닥은 0.45포인트(0.08%) 하락한 560.67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억원, 2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연기금은 8억원 매수우위다.

업종별로는 금융, 운송, 디지털콘텐츠가 1%이상 빠지고 있다. 반면 비금속은 1.63% 오르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이 1000원(2.08%) 오른 4만90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CJ오쇼핑, 차바이오앤은 1%이상 오름세다. 반면 서울반도체는 3.04% 하락하고 있으며 동서도 1.58% 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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