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우림기계가 상승하고 있다. 신공장 완공과 거래선 추가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23일 오전 9시14분 현재 우림기계는 70원(1.08%) 상승한 6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창구 상위에는 CS와 메릴린치가 이름을 올렸다.
교보증권 정유석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2%, 158% 증가한 750억원과 80억원"이라며 "제품 대형화로 매출 증가 및 10% 이상으로 영업이익률이 회복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정유석 연구원은 "기존 거래처에 이어 미국과 일본향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해 완성된 신공장으로 생산량이 기존 1000억원에서 1700억원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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