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지연 기자] 현대라이프(대표 최진환)는 오는 11일부터 '운전자&탑승자 교통사고보험'을 이마트의 5개 지점(가양, 자양, 용산, 월계, 죽전)에서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자가 차량 운전이나 탑승 중 교통재해사고로 사망하면 5000만원, 장해가 발생하면 최대 2000만원을 보장한다.
일상생활에서 재해에 의한 골절 수술을 받아도 회당 3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20∼55세까지며 보장기간은 5년이다.
모든 연령대의 보험료가 같으며 남성 6만원, 여성 2만9900원으로 1번 결제하면 5년간 보장받을 수 있다.
마트 진열대에서 구매하고서 제로 웹사이트(www.zero.co.kr)나 제로 상담센터(1544-2900)를 통해 간단한 절차를 밟으면 가입된다.
4월 말부터는 이마트 5개 지점 이외에 이마트 몰(emart.ssg.com)을 통해서도 보험 판매를 할 계획이다.
현대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새로운 채널과 상품개발을 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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