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아이, 올해 사상 최대 실적 기대"-하이투자證
상태바
"에스티아이, 올해 사상 최대 실적 기대"-하이투자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에스티아이에 대해 반도체 투자 증가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1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올해 삼성전자의 17라인 가동이 연말이나 내년 초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범용 전공정 장비 및 각종 생산설비의 발주 가시화로 에스티아이의 수주도 증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3D프린터, 잉크젯프린팅, TSV 범핑볼 형성 장비 등 신규 장비 성장성이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에스티아이의 경우 지난달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제조기술 전시회인 세미콘 코리아 2014에서 3D프린터 시제품을 선보였다"며 "선보인 제품은 제조, 콘텐츠,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이상헌 연구원은 "OLED 등 평판디스플레이, 솔라 셀(Solar Cell) 등이 사용되는 장비인 잉크젯프린팅의 개발도 완료했다"며 "현재 테스트 중에 있으며 향후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등에서 상용화가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1200억원의 매출액과 108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이라며 "최대 실적 및 신규 장비에 대한 성자성을 고려하면 향후 양호한 주가흐름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