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새미 기자] 램테크놀러지(171010)가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했다.
11일 오전 9시5분 현재 램테크놀러지의 주가는 전일대비 1.82%(110원) 상승한 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KDB대우증권 이왕섭 연구원은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신규 아이템들의 매출 본격화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이 대부분 3월 말~4월"이라며 "1분기보다는 2분기,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의 실적이 양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저마진의 세정액 비중이 줄어들고 고마진의 식각액과 박리액 등의 비중이 늘어나며 전년대비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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