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한국능률협회(KMAC)가 주관하는 제16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에서 패밀리레스토랑 부문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브랜드파워 조사(K-BPI)는 소비자 1대 1 면접을 통해 진행되며 빕스는 총점 672.5점으로 1위에 선정됐다.

빕스는 로열티를 강화하는 마케팅 활동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빕스는 지난 해부터 소비자체험 프로그램인 '컬처 익스피리언스 빕스' 프로젝트를 통해 외식 장소의 개념을 넘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였다. 멘토링 클래스, 키즈 클래스, 스테이크 클래스, 와인 클래스 다양한 타깃을 겨냥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세계 주요 미식 지역을 선정해 약 160종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월드 스테이크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빕스 관계자는 "패밀리레스토랑 선도 브랜드로 3년 연속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해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 없이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 만족 극대화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최미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