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해성옵틱스(076610)가 강세다. 삼성전자 갤럭시 S5에 16M급 렌즈 모듈 공급과 함께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7일 오전 9시19분 현재 해성옵틱스는 200원(2.82%) 상승한 7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 이정기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568억원, 32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1.1%, 50.0%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삼성전자 신제품 갤럭시S5에 투입된 16M 제품을 올해 3월부터 생산할 예정"이라며 "8M 부문 역시 삼성전자 표준화 모델에 채택됨에 따라 중저가폰 부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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