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정미라 기자] 옥션(대표 변광윤)은 식음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이(e)쿠폰 전용코너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커피, 베이커리, 패스트푸드, 영화, 부페, 편의점 등의 상품을 문자로 수신하고, 매장에 방문해 제시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형 서비스다.

브랜드 커피를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등 약 1500개 상품을 오프라인매장 정가 대비 최대 20% 할인가에 판매한다.

'내쿠폰함'을 시작 화면에 배치, 앱을 열면 구매내역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문자 재발송도 가능하다.

제휴카드 결제 시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1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구매결정 후 상품평을 작성하면 0.7% 옥션 포인트를 제공한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 오는 15일까지 매일 12시 '크리스피크림 글레이즈드 하프더즌' 1000개를 40% 할인된 금액에 한정 판매한다.

옥션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한발 앞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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