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지연 기자] 한국타이어(161390)가 동계용 타이어 판매호조에 강세다.
8일 오전 9시58분 현재 한국타이어는 400원(0.65%) 상승한 6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김진우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동계용 타이어 매출 호조와 원재료 가격하락에 힘입어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5% 오른 2773억원"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동계용 타이어는 일반 타이어보다 수익성이 높다"며 "타이어는 엔저와 통상임금 국면에서 각각 완성차와 부품사 대비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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