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도착시간 알려주는 'U+NaviLTE' 2.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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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도착시간 알려주는 'U+NaviLTE' 2.0 출시
  • 김태환 기자 th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12월 19일 1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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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태환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약속한 상대방의 도착시간을 알려주고 화면 전환 없이 그대로 통화가 가능한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U+NaviLTE' 2.0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U+NaviLTE'는 지난 5월 출시됐으며 업계최초로 Full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별도의 지도 다운로드 없이 최신 지도정보를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행 중 한번에 최대 5명과 동시에 목적지를 공유할 수 있는 '그룹주행' 기능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탑재된 '도착알리미' 기능은 상대방 전화번호를 'U+NaviLTE'에 등록하면 상대 운전자의 현재위치 및 도착예정시간을 스마트폰에 문자(SMS)로 알려준다.

예를 들어 운전자가 U+NaviLTE에 A지점을 도착지로 설정하고 문자 수신자를 '홍길동'으로, 사전 알람 설정을 10분으로 등록하면 운전자가 A지점 도착 10분전 홍길동에게 운전자의 현재 위치 주소 및 목적지까지 남은 거리, 도착 소요 예상시간을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문자 알람 수신자 등록은 최대 30명까지 가능하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번 'U+NaviLTE2.0' 출시를 기념해 전국 대리점 및 직영점에서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핫팩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실시하낟. 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31일까지다.

LG유플러스 박준동 컨텐츠사업담당은 "업계 유일하게 가입자 대비 80%의 실 사용률을 기록하고 있는 U+NaviLTE에 고객 편의 기능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U+NaviLTE' 2.0 버전을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 고객편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고객 가치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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