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폭설

베트남 폭설, 아열대 기후 베트남에 눈…지구에 무슨일이?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아열대 기후로 알려진 베트남에 폭설이 내렸다는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베트남 방송사 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베트남 북부 라오까이성의 관광명소인 사파지역이 대부분 눈으로 뒤덮였다. 특히 일부 지역의 최고 적설량은 20cm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지난 15일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며 이로 인해 5~10cm의 눈이 쌓였다고 설명했다.

베트남 폭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베트남 폭설, 지구가 종말할 징조인가", "베트남 폭설, 베트남에 폭설이 올 거라고 누가 상상했겠어", "베트남 폭설, 지역 주민들은 따뜻한 옷도 미쳐 준비하지 못했을텐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경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