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일본 대학생 대상 승무원 체험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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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일본 대학생 대상 승무원 체험 행사 진행
  • 김태환 기자 th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12월 16일 1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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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태환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 교육훈련동에서 동경의 일본 외국어 전문학교 학생 109명을 대상으로 승무원 체험 프로그램인 '캐빈크루 챌린징 코스'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캐빈크루 챌린징 코스'란 2002년부터 시작해 연간 15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적인 사외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실제 아시아나 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승무원 메이크업 및 워킹, 기내서비스 실습 등 항공 서비스 전반에 걸친 체험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석한 다카하시 카린 교육생은 "2박3일의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승무원이 되기 위해 준비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는 일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캐빈크루 챌린징 코스'를 진행하는 등 승무원 교육 수요 증대에 따른 일본 관광객 한국 방문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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