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동맥류 환자 급증, 6년만에 3.2배 증가…원인은 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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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동맥류 환자 급증, 6년만에 3.2배 증가…원인은 OO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12월 16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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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동맥류 환자 급증

뇌동맥류 환자 급증, 6년만에 3.2배 증가…원인은 OO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뇌동맥류 환자 급증이 화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뇌동맥류와 뇌출혈 등 뇌혈관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07년 8만3000명에서 지난해 11만8000명으로 1.4배 증가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 가운데 뇌동맥류 환자는 지난 2007년 1만2446명에서 지난해 3만9603명으로 3.2배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령별로 지난해 기준 50대(27.2%), 60대(25.6%), 70대(22.0%) 등 중고령층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건보공단 일산병원 신경외과 양국희 전문의는 "추운 날씨에 혈관이 수축돼 혈압이 급격히 오르는 겨울철에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뇌동맥류 환자 급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뇌동맥류 환자 급증, 우리 가족 건강부터 챙겨야겠네요", "뇌동맥류 환자 급증 소식 정말 충격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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