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전 호텔조리학과' 입학 경쟁 갈수록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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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전 호텔조리학과' 입학 경쟁 갈수록 치열
  • 유경아 기자 kayu@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12월 13일 1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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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이상의 높은 실습교육으로 100% 취업을 보장하는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이하 한호전) 호텔조리과의 2014년도 신입생 모집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학벌보다도 실력과 능력이 우선시되는 전문직종의 특성처럼, 경쟁력 있는 요리실력을 갖춰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 조리사다. 대학기관은 아직까지 실습에 대한 교육이 미비해, 최근 호틸조리사를 꿈꾸는 수험생들은 대학보다도 한호전과 같은 전문학교 기관을 많이 선호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호전 호텔조리과는 전문학교 최초로 4년제 학과를 운영해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4년제 학과는 대학교와 동등한 학사학위는 물론이며 7학기과정의 조기졸업까지 할 수 있어 작년대비 지원자가 크게 증가했다. 지원자 대비 모집정원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한호전 호텔조리학과로의 입학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호전 호텔조리학과는 타 전문학교와 차별화된 실습교육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 중 주목할 만한 점은 1인 1실습 교육이다. 1인 1실습이란, 재학생 한명당 한 종류의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재료를 지급하는 것인데 학교 입장에서는 재료비가 상당히 부담되지만, 학생들의 요리실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전문학교 중에서는 한호전이 유일하게 실시하고 있다.

한편, 한호전은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3년 학점은행제 우수교육기관 평가에서 전문학사 및 학사학위 과정과 높은 취업률,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 실무중심의 전문교육, 최첨단 실습환경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총560여개 교육기관 심사에서 호텔관광분야 전문학교 중 유일하게 우수교육기관(BEST ACBS)으로 선정됐다. 우수교육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수험생들의 지원률 증가는 더욱 가속화 되고있다.

한호전 관계자는 "본교의 높은 교육커리큘럼이 다양한 교육기관과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있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이라며 "하지만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더욱 더 정진해서 한호전을 르꼬르동블루와 같은 세계적인 전문학교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실제 한호전은 중국, 스위스, 호주, 미국등의 해외 교육기관과 MOU체결을 맺어 해외 학위까지도 이수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한다. 때문에 해외 인턴쉽이나 유학에 관심이 많은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에게는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한호전은 전문학교 중에서 유일하게 호텔외식조리과학과, 국제관광비즈니스학과, 델리&카페산업경영학과, 국제중국조리학과의 4년제 학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호텔조리과, 호텔제과제빵과, 푸드스타일리스트과, 호텔관광경영과,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학과, 국제항공서비스과, 의료관광코디네이터과 등에서 현재 수시모집이 진행 중이다.

한호전 2014년도 신입생 모집은 한호전 홈페이지(www.kht.ac.kr)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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