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사랑나눔 김장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세창 영업총괄부사장 및 영업부문 임직원 140여명이 참여해 9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5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장행사는 광주공장과 곡성공장에서도 지난 11~12일 진행됐다. 김치 1500포기를 담가 올해 자매결연 및 밑반찬 나눔 협약식을 맺은 광산구노인복지관과 서구노인종합복지관의 독거노인에게 전달됐다.

금호타이어 박세창 부사장은 "임직원 모두 부족하지만 정성스레 담근 김치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듯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봉사활동을 통해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핑크리본 캠페인, 집수리 봉사활동, 이웃사랑(밑반찬 나눔 프로젝트 등)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중이다.

여헌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