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케이케미칼, 다기능성 신소재 양산 소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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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케이케미칼, 다기능성 신소재 양산 소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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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티케이케미칼(104480)이 강세다. 다기능성 신소재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3일 오전 9시29분 현재 티케이케미칼은 175원(11.63%) 1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화학소재 개발업체 티케이케미칼은 식물성 지방산 고분자물질과 합성고분자를 중합시킨 다기능성 소재인 '쥬라실 원사'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쥬라실 원사'는 화학섬유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식물성분 고분자 물질을 합성수지와 반응시켜 자연생명력을 회생시킨 신소재다.

티케이케미칼 소홍석 대표는 "기존 폴리에스터 공장 설비를 그대로 활용해 생산이 가능하고 기존 섬유대비 40% 이상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며 "높은 생산성으로 기존 사업의 수익성을 크게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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