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니피그 효과, 너가 쥐였다니… 기니피그 효과 헉 그런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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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피그 효과, 너가 쥐였다니… 기니피그 효과 헉 그런거였어??
  • 유경아 기자 kayu@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12월 05일 0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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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니피그 효과 (자료사진)

기니피그 효과, 너가 쥐였다니… 기니피그 효과 헉 그런거였어??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기니피그 효과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 '기니피그 효과'라는 제목의 글이 포스팅 됐다.

게시글에 따르면 기니피그 효과(Guinea pig effect)란 연구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방향으로 연구참여자가 반응하는 현상이다.

쉽게 말해 연구자가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인식하게 되면 연구참여자는 그대로 반응하려는 경향이 있음을 지칭한 것이다.

실험자의 의도가 드러나기 쉬운 실험절차, 질문지 등에서 기니피그효과가 발생하기 쉽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이 용어가 생겨난 유래는 명확치 않지만 기니피그는 실험실에 흰색 쥐가 등장하기 전 실험대상으로 많이 사용되었는데 여기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우리가 흔히 모르모트라고 부르는 실험용 쥐가 바로 기니피그다. 현재 대부분의 실험실에서 철수된 상태로 실험 동물의 약 2%만을 차지하고 있다.

'기니피그 효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니피그 효과, 기니피그가 쥐였어?", "기니피그 효과, 아 그런거구나", "기니피그 효과, 기니피그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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